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6·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습니다.
이 고문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면서 빈 인천 계양을 자리에 출마를 선언했는데요.
안 위원장은 연고가 없는 곳에 출마한 이재명 고문을 겨냥해, "무책임의 극치"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
한편, 이재명 고문은 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했는데요.
한 가게에서 송영길 의원의 당선을 도운(?) 막걸리 소식을 듣고, 이렇게 말합니다.
"막걸리 한잔하고 가야겠네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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